귀궁 마지막회 줄거리 결말 리뷰 | 후속작은?

귀궁 마지막회 줄거리 결말 리뷰 | 후속작은?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귀궁’,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회는 시청률 11.0%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고, 감동적인 결말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귀궁’ 마지막회 줄거리와 결말, 그리고 후속작 ‘우리영화’ 정보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 귀궁 마지막회 보러가기

1. 귀궁 마지막회(16화) 줄거리

✅ 최후의 전투, 강철이 vs 이정왕

• 팔척귀 이정의 광기 전개
  15화 말미, 원한을 가득 품은 팔척귀가 왕 이정에게 다시 빙의하며 섬뜩한 광폭 상태가 펼쳐집니다. 왕좌에 앉은 채 붉은 무복과 화상 흉터, 그리고 광기 어린 표정으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립니다.

• 윤갑(강철이)의 몸에서 펼쳐진 전투
  강철이(육성재)는 윤갑의 몸을 통해 이정(팔척귀)를 상대합니다. 여리의 지혈과 부적 의식을 통해 팔척귀의 힘을 약화시키며, 여리와 강철이가 함께 싸우는 팀워크 전투 장면이 압권입니다 

😢 여리(김지연)의 감정 곡선 완성

• “내가 죽어야 한다는 거야?”
  여리는 처절하게 울부짖으며, 강철이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팔척귀를 막으려 합니다. 이 장면에서 한층 진한 감정선이 드러납니다

• 다양한 역할 변신으로 팔척귀 접근
  내관과 화덕차사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장하여 팔척귀에게 접근하는 여리. 그리고 최고조 긴장 상황에서 다시 접신하며, 시청자들의 심장도 덩달아 뛰게 합니다

• 감정 폭발, 오열 엔딩
  강철이가 쓰러진 뒤 여리는 무덤가에서 오열하고 절절한 감정을 드러냅니다. 이후 관 속 강철이의 재등장은 전율과 안도, 희망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 해피엔딩의 완성 – 최종 엔딩 장면

• 가족이 된 강철 & 여리
  마지막 장면에서는 “토끼 같은 자식”을 둔 평범하지만 따뜻한 가정이 그려집니다. 여리는 활짝 웃으며 다시 궁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하는 모습으로 막을 내립니다.
• 팔척귀의 천도 장면
  팔척귀였던 천금휘는 강철이와 여리의 노력으로 천도되어 저승으로 향합니다. 구원과 해원의 서사로서 이야기의 감정적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 마지막회 하이라이트 세 컷

1. 광폭 왕 이정의 등극 – 화염과 분노로 가득한 장면
2. 여리의 변신과 구원 의식 – 절제와 고통을 넘어선 감정의 폭발
3. 관을 뚫고 일어나는 강철이 – 기적 같은 귀환과 반전

2. 비평 포인트 & 시청자 반응

• 시청률 11.0%, 수도권 10.1%로 자체 최고치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 기록 
• “여리의 오열 장면은 이 드라마 최고의 명장면”이라는 평 다수
• 팔척귀의 천도와 해피엔딩 구조를 통해 ‘구원’과 ‘정서적 해소’라는 메시지를 완성했다는 평가 

3. 포스트 엔딩 – 시즌2 기대

🌟 시즌 2 떡밥과 팬들의 반응

‘귀궁’ 마지막 회는 명확한 해피엔딩을 그리면서도 일부 복선과 열린 결말 요소를 남겨 시즌2에 대한 기대를 유도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여리가 다시 궁으로 들어가는 모습, 강철이의 "이제 진짜 시작이야"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는 후속 이야기를 암시하는 장치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 유튜브 등지에서는 "귀궁 시즌2 떡밥 떴다!", "강철이의 과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등의 리뷰 영상이 다수 올라오며, 팬덤 내부에서는 ‘강철이의 인간으로서의 삶이 진짜 평온할까?’, ‘천도된 팔척귀 외에 또 다른 악령은?’ 등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드라마 제작진 측은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으나, 시청률과 화제성, 그리고 유튜브·SNS 기반의 팬덤 반응을 고려할 때, 스페셜 방송 혹은 시즌2 기획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태입니다.
• 시청자 게시판과 팬카페에는 "강철이와 여리의 자식 이야기", "화덕차사의 전사(前史)", "삼도천 이후의 세계" 등을 배경으로 한 외전 또는 프리퀄 요청도 활발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4. 귀궁 후속작 - ‘우리영화’

‘귀궁’이 6월 7일 종영한 직후, 6월 13일 밤 9시 50분에는 SBS 금토 드라마 ‘우리영화’가 첫 방송됩니다.

🎭 작품 정보

• 제목: 우리영화
• 장르: 감성 멜로 / 휴먼 드라마
• 주연: 남궁민, 전여빈, 서현우, 이설
• 내용 요약: 죽음을 앞둔 여배우와 삶을 포기했던 영화감독이 한 편의 영화를 함께 완성하며 서로를 구원해 가는 이야기

🔄 귀궁과의 연결 포인트

• 장르 전환은 있지만, ‘감정선 중심의 서사’와 ‘강한 몰입감’이라는 면에서 귀궁 팬층의 연착륙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또한, 남궁민과 전여빈이라는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들의 출연은 완성도 있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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